배도 꺼트릴 겸 워터 스트리트까지 걸어갔다.
이태원팸 시절 이따금 찾았던 카페. 다행히 코로나 시국에도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.
손님이 자리를 비운 사이 한 컷.
워터 스트리트는 직접 블랜딩을 하는 카페로 유명하다.
블랜딩을 시작하면 구수한 향이 온 카페에 퍼진다.
오늘의 커피 비슷한 걸 마셨는데, 원두를 뭘 골랐는지 까먹었다.ㅡㅡ
산미가 있는 커피는 싫어하는데 구수한 맛이 강하고 산미가 없었던 것만 기억난다.
역시 커피는 남이 타준 게 가장 맛있는 것 같다.
배가 불러서 음료만 먹었지만 스콘이 맛있었던 기억이 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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